[인민망 한국어판 4월 16일] 지난 11일 우한(武漢)은 통제 해제 이후 첫 주말을 맞았다. 우한 장한(江漢)로 거리 가게들은 영업을 재개했으며 핸드폰 수리점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길가의 사람들과 차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우리가 익숙한 우한이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
우한 시민의 생활은 ‘변화’와 ‘불변’ 속에서 계속 나아가고 있다. ‘변화’는 바깥 생활이 더 편해진 것을 말한다. 슈퍼마켓과 은행, 식당이 잇따라 영업을 재개하며 대중교통과 택시도 운행을 시작했다. ‘불변’은 방역에 있어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을 말한다. ‘마스크’는 여전히 착용해야 하며 지역 방역 작업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