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9일] 중국은 점차 조업이 재개되면서 문화관광업계도 회복되기 시작한다. ‘5·1’ 연휴 기간이 다가오면서 옌칭(延慶)문화관광업계는 이미 관광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현재까지 바다링(八達嶺)창청(長城·만리장성), 예야후(野鴨湖) 국가습지공원 등 8개 관광지는 이미 문을 열었고, 호텔 28곳과 펜션 29곳도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연휴 기간 옌칭 지역은 생태공원, 펜션, 말타기, ‘온라인’ 야외 건강달리기 등 ‘5·1’ 연휴 관광상품을 집중 기획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옌칭의 자연환경 자원과 펜션을 중심으로 공원, 만리장성, 룽칭샤(龍慶峽) 이 3개 대표 명소를 한데 묶어 온오프라인 여행사에서 상품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펜션+관광+체험’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옌칭구 문화관광국 예둥(葉東) 국장은 소개했다.
이 밖에 옌칭구는 지역적 장점을 결합해 펜션과 기마 상품을 한데 묶었다. 관광객들은 펜션에 묶으면서 말을 타고 현지 먹거리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