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4일] 초여름 네이멍구(內蒙古) 아라산(阿拉善) 바단지린(巴丹吉林) 사막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중간 지대에 위치한 눠얼투(諾爾圖)호는 투명하고 맑아 고요함을 자아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하게 한다.
태양 아래 비루투(必魯圖, Bilutu)봉은 황량함과 웅장함으로 드넓은 장관을 펼친다. 바단지린 사막 깊숙한 곳에 위치한 이곳은 해발 1611.009미터, 상대 고도가 약 500미터로 세계 최고의 사막산이며,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최고봉보다 70미터 이상 더 높아 ‘세계 사막 주무랑마봉(珠穆朗瑪峰, 에베레스트산)’으로도 불린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