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9일] 지난 17일 후베이(湖北) 굴원(屈原) 고향 쯔구이(秭歸)현의 막 완성된 6개의 용머리 모형 전시대 앞에서 시민들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영상을 남겼다. 초롱을 달고 오색천으로 장식한 굴원 고향 대로는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2020년 단오절이 다가오자 쯔구이현은 오프라인으로 단오 문화 요소를 대표하는 ‘룽저우(龍舟·용선) 모형, 패방문(牌坊門), 민간 무형문화재 전승인 만드는 약쑥 ‘향주머니’, 쭝쯔(粽子: 찹쌀을 삼각형 모양으로 대나무 잎에 싸서 찐 음식)싸기, ‘단오안강(端午安康)’ 홍등 거리에 걸기, 단오 민속 홍보 전시패 외에도 ‘클라우드’ 단오문화 시리즈 행사를 연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