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1년04월26일 

세계 3대 냉천! “딱 좋아” 우다롄츠 가을 풍경 (4)

16:42, September 27, 2020
라오헤이산의 화산암 위 이끼들이 여전히 파랗다. [사진 출처: 인민망]
라오헤이산의 화산암 위 이끼들이 여전히 파랗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가을이면 우다롄츠(五大連池) 관광지는 가장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다.

우다롄츠 관광지는 헤이룽장(黑龍江) 서북부, 헤이허(黑河) 서남부에 위치한 국가 5A급 세계지질공원 관광지다. 이곳은 우다롄츠 호수와 주변 활화산 지질 풍경으로 활화산은 해발 고도가 400~600미터이며, 14개 원추 화산과 순상 화산이 있다. 원추 화산과 순상 화산은 4기에 형성되었고 가장 최근 화산은 300년 전 라오헤이산(老黑山)과 훠샤오산(火烧山)에서 일어났다. 이 화산 폭발로 흘러나온 용암은 스룽장(石龍江)의 4곳을 막아 5개 화산 폐색호를 형성했고 결국 ‘우다롄츠’를 만들게 된 것이다. 

우다롄츠 광천수는 세계 3대 냉천의 하나로 그 탄산 광천수에 다양한 광물질을 함유해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 현지 공기 중 산소 이온 농도도 세계보건기구 표준을 훨씬 넘어설 정도로 좋아 최근 들어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여행 뉴스 더보기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최신뉴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