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1일] 시월의 가을날 신장(新疆) 각지의 목화가 대규모 채집기에 들어갔다. 신장 창지(昌吉)회족(回族)자치주 마나스(瑪納斯)현에서 83만 묘(畝: 면적 단위•1묘는 약 666.67㎡) 목화가 풍년이 들어 농민들이 수확으로 분주하다. 조면 공장에서는 차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여념이 없다. 최근 마나스현은 목화 재배 기계를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농기구 구매 보조금 등 혜민(惠民: 백성에게 혜택을 주다) 정책을 늘리며 조건부 농기구 협동조합과 대형 목화 재배 농가의 대형 채면기 구매 격려를 통해 목화 산업의 육성을 돕고 있다. 현재 전 현에서는 총 221대 채면기를 구매했으며 작업은 10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