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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30일 

기선제압과 체계적 대응…中 신장 수푸현 코로나 전파 총력 막아

15:45, October 30, 2020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0일] 4일간의 연속 투쟁 끝에 지난 27일 신장(新疆) 카스(喀什) 지역 관할지역의 474만 6500명의 핵산 검사를 완수했다. 지난 24일 정기 핵산 검사에서 무증상 감염자 1명 발견된 이래 카스 지역 수푸(疏附)현에서 무증상 감염자 백여 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장 카스 지역 수푸현 일각 [10월 26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신장 위구르자치구 코로나19방역업무지휘부는 이번 코로나19 발생 직후 수푸현을 중심으로 카스 지역 전 주민들에게 무료로 핵산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하게 방역 최신 상황을 발표하고 최대한 시간을 벌기 위해 국지 통제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기 핵산 검사가 가장 먼저 ‘경보’ 울려

지난 24일 신장 카스 지역 수푸현의 한 공장에서 매주 정기 핵산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세의 한 여성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신장 카스 지역 수푸현에서 의료진이 주민들에게 인후 면봉 검체 채집을 하고 있다. [10월 2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응급대응 메커니즘은 일촉즉발이었다. 자치구 당위원회는 신속하게 업무팀과 전문가팀을 카스에 파견해 방역 업무를 지휘했다. 카스 지역 코로나19방역업무지휘부는 응급 대응 수준을 1급으로 올리고 자치구와 카스 지역 연합 전문가팀을 신속하게 수푸현으로 파견했다. 관련 부처는 코로나19 상황 연구·판단, 역학 조사, 중점집단 조사, 핵산 검사 등 업무를 펼쳤다.

전문가팀의 지도 아래 수푸현의 역학 조사가 진전을 이뤘다. 아이사이티·우라인무(艾賽提·吾拉音木) 카스 지역 행정공서(行政公署) 부비서장은 지난 26일 현재 164건의 무증상 감염자가 발견되었으며 잔민(站敏)향 싼(三)촌 공장과 관련이 크다면서 유행병학과 고도로 일치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무증상 감염자는 의심 환자, 확진 환자, 발열 환자 접촉력 및 콜드체인 물품과 야생동물 접촉력이 확실하지 않다.

또한 17세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와 밀접 접촉자의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핵산 검사를 통해 잠재적 감염자가 더 많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새로 보고된 무증상 감염자는 137명이었으며 지난 26일 26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의료진이 주민들에게 인후 면봉 검체 채집을 하고 있다. [10월 2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1분 1초를 다퉈 전파경로 차단

지난 26일 수푸현 한 공장의 핵산 검사 현장에서 공장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1m 거리를 유지한 채 질서 있게 인후 면봉 검체 채집을 기다리고 있었다.

핵산 검사 현장인 수푸현 위구르병원의 직원 카스무장·아이하이티(卡斯木江·艾海提)는 24일 핵산 검사 실시 이후 그와 동료들은 공장과 지역사회, 주택단지를 돌며 쉴 새 없이 일했다면서 시간을 다퉈 잠재적 확진자를 선별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수푸현은 24만 5200명의 핵산 검사를 해야 했고 지난 26일 16시 완수했다. 감염자를 주동적으로 선별해 찾아낼 수 있도록 강력한 힘을 보태며 검사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10월 26일 24시까지 신장 카스 지역에서는 164건의 무증상 감염자가 나왔으며 모두 수푸현에서 발생했다.

카스 지역 질병예방통제센터 왕시장(王希江) 부주임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루무치(烏魯木齊), 아커쑤(阿克蘇), 허톈(和田), 바인궈렁(巴音郭楞) 멍구(蒙古)자치주, 창지(昌吉)등 지역에서 카스 핵산 검사를 지원했고 카스 핵산 검사 능력은 1일 12만 2천 건, 61만 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스 지역 및 관할 각 현과 시에서 1여만 명의 핵산 검출팀을 차출해 전수조사를 펼쳤다.

현재 무증상 감염자는 엄격한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 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관찰 중이며 선별된 밀접 접촉자는 규정에 따라 전부 집중 격리에 들어갔다.

주민 관심에 보답해 물자 충분히 확보

“지역사회 간부의 지도에 따라 질서 있게 나가 생필품을 구매해 달라”, “집 안에 응급 환자나 임산부, 아기가 의료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지역사회로 연락해 달라”, 며칠 동안 카스 지역에서는 공식 언론을 통해 방역 최신 상황을 발표했으며 주민들의 관심에 적극 보답해 24시간 편의 서비스 핫 라인을 개통해 따뜻함을 제공했다.

배송 예정 중인 야채 [10월 2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직원이 배송할 야채를 분류 중이다. [10월 2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수푸현 퉈커자커(托克紮克)진 퇀제루(團結路) 지역사회 상주인구는 4500여 명이다. 황리쥔(黃麗君) 지역사회 당지부 서기는 지역사회 간부가 24시간 당직을 서며 지키고 지원자를 조직해 주민들에게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을 소독하며 주민들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스 시민인 아이구리(阿依古麗)는 잠시 격리 중이기는 하지만 지역사회 간부의 도움으로 집 안에는 먹을 것이나 생필품이 부족하지 않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지원자가 야채를 배달하고 있다. [10월 2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신장 카스 지역 카스시 한 슈퍼 [10월 25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현지 정부는 방역 기간 물자 확보를 위해 육류, 야채, 곡류, 기름, 부식 공급과 물류 배송 등을 책임질 전문 인력을 차출했다.

아이사이티·우라인무는 현재 카스의 1급 야채 도매 시장 3곳의 재고량은 2926t에 달하며 곡류와 기름 재고량은 전 지역에 공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가금류 비축량은 시장의 육류 수요량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각종 생필품 공급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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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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