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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10일 

‘고진감래’ 윈난 독룡족 할머니, 정부 지원으로 삶 탈바꿈

17:12, December 10, 2020
독룡족 쿵당나 할머니는 꼴풀을 뜯은 후 산을 내려가려 한다. [10월 3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독룡족 쿵당나 할머니는 꼴풀을 뜯은 후 산을 내려가려 한다. [10월 3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0일] 윈난(雲南) 누장(怒江)주 독룡(獨龍)족 쿵당나(孔當娜) 할머니는 배고프고 헐벗으며 화전경작을 하던 세월을 겪었다. 올해 78세 쿵당나 할머니는 배고프던 시절 산나물에 의지하고 가장 추운 겨울에는 옷 한 벌로 견디는가 하면 불 피운 구덩이 옆에서 잠을 잤으며, 유일한 이불은 집에서 만든 전통 담요뿐이다. 초가집을 벗어나고 옥수수와 감자를 심고, 신중국 성립 후 쿵 할머니의 생활은 점차 개선되었다.

정부의 지원으로 쿵 할머니 가족은 산속에서 촌민 위원회 근처로 이사를 했다. 새로 지은 집은 이제껏 지내온 집 중 가장 좋다. 현지 간부의 도움으로 야채와 과일 관련 산업도 시작하기 했다.

더 큰 변화는 2014년에 일어났는데, 두룽장(獨龍江)터널이 뚫려 마을이 일 년의 반은 눈으로 폐쇄되었던 시절과 작별했다. “터널이 뚫리기 전에는 현도 가보지 못했다”라고 말한 쿵 할머니는 현재 매년 현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한다. 

“지금은 생활이 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고, 마을도 크게 변했다” 쿵당나 할머니는 아들과 한 집에 지내면서 매우 기뻐 늘 웃는 얼굴이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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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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