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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1월13일 

차이나 스피드의 진수! 10시간 만에 핵산검사 실험실 완공

14:29, January 13, 2021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3일] 연일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에서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스자좡시는 지난 6일 시민 전원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시작했다.

하루 최대 100만 명을 검사할 수 있는 ‘훠옌’(火眼: 불의 눈) 실험실(에어돔형)이 지난 8일 허베이체육관 테니스 코트에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0시경 실험실을 설치하기 시작해 불과 10시간 만에 기본적인 골격을 갖추었고 21시간 만에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 21시 45분에 검사 요원이 실험실에 들어가 업무를 시작해 스자좡의 핵산검사를 도왔다.

이와 동시에 스자좡화다(華大)의학검사실험실과 차량탑재형 이동식 ‘훠옌’ 실험실도 8일부터 가동됐다.

🔥하루 최대 100만 명 검사

이번에 허베이에 설치된 대규모 핵산검사가 가능한 ‘훠옌’ 실험실은 12개 동의 실험실(에어돔형)과 3개 동의 조립식 음압 에어돔으로 구성되었다.

에어돔 형태의 실험실 ‘훠옌’은 12개 동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실 간 검체 전달 전용 통로

작업자가 관련 설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실험 요원 전용 세면대에 액체 회수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에어펌프로 공기를 주입한다.

8일 21시 45분 선전에서 온 검사 요원 47명이 실험실에 들어가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실험실은 하루 최대 100만 명의 핵산검사가 가능하다.

🔥“힘들지만 버텨냈다.

나도 스자좡이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에 큰일을 했다”

건축 공사 프로젝트 매니저인 다이하오(戴浩∙55) 씨는 7일 밤늦게 허베이체육관에 핵산검사 실험실 설치 작업 인부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인부들을 데리고 시공 현장으로 달려왔다.

건축 업계에서 수년을 일한 그는 실험실 건설은 처음이었다면서 “설비 설치 문제에 봉착했을 때 우리는 제조업체에 계속 문의했고 한 치의 착오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이 힘들었지만 끝까지 계속했다. 나도 스자좡이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에 큰일을 했다고 식구들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그는 시공 현장에서 10시간 넘게 일하고 있지만 이런 고생은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 국민이 스자좡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이 도시의 일원인 만큼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안금정’서 유래한 ‘훠옌’

16개 주요 도시에 설치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탄생한 ‘훠옌’ 실험실은 수많은 코로나 전쟁터에서 활약한 ‘노병’(老兵)이다. ‘훠옌’은 ‘화안금정’(火眼金睛: 중국 발음 ‘훠옌진징’. 모든 것을 식별할 수 있는 예리한 안목)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는 첨단 검사 기술 수단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신속히 발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험실은 전체 검사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어 각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테크’(tech) 역량을 기여한다.

차량탑재형 이동식 실험실이 차려졌다.

차량탑재형 이동식 실험실 내부

‘훠옌’ 실험실은 베이징, 우한, 선전, 톈진 등 16개 주요 도시에 설치되었으며, 전국에서 하루 최대 20만 명 넘게 검사할 수 있다. ‘훠옌’ 실험실은 지난해 6월 베이징 다싱(大興)의 핵산검사와 9월 홍콩의 지역사회 검사, 10월 칭다오(靑島)시의 핵산검사를 도왔다.

🔥네티즌, 이것이 바로 ‘차이나 스피드다’

‘훠옌’ 실험실은 10시간 만에 완공되었고, 21시간 만에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네티즌들은 “이것이 바로 차이나 스피드”라고 감탄하며 “스자좡이 난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CCTV뉴스. <석가장일보>(石家莊日報), <하북일보>(河北日報),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 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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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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