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28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마오탕(茅塘)고촌은 항저우 서부 산간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유서가 깊고, 많은 휘파(徽派: 중국 전통 건축 중 하나)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다.
춘절(春節: 음력설)을 앞두고 마오탕고촌은 산골 마을을 특색 있는 경관과 전통민속을 바탕으로 ‘산골짜기 전통민속 춘절 맞이’ 행사를 출시했다. 새해 재래시장, 춘련(春聯: 음력설에 문•기둥 등에 붙이는 주련) 쓰기, 녠가오(年糕: 쌀가루로 만든 떡) 만들기, 두부 만들기, 비물질(무형)문화유산 전지(剪紙: 종이공예) 등 프로그램은 춘절 맞이 체험을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골 마을의 전통 춘절 정취와 시끌벅적한 ‘중국해’ 명절 분위기를 선사한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