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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26일 

‘중국 고대 복식 문화전’ 개막, 명청 등 복식 전시 (7)

12:19, February 18, 2021
무사 토용 [사진 제공: 중국 국가박물관]
무사 토용 [사진 제공: 중국 국가박물관]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8일] ‘중국 고대 복식 문화전’이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개막했다. 풍부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는 수십 점의 관장(館藏) 일급품이 포함되었다.

전시회는 중국 국가박물관 최초로 중국의 복식을 통사적인 흐름으로 보여준다. 쑨지(孫機) 선생 등 국가박물관 학자들이 수십 년간 연구한 학술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先秦) 복식’과 ‘진·한(秦·漢)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복식’, ‘수·당(隋·唐) 5대 복식’, ‘송·요·금·서하·원(宋·遼·金·西夏·元) 복식’, ‘명대(明代) 복식’, ‘청대(淸代) 복식’ 6개 부분으로 나눠 문물 130점(세트)을 선보였다. 보조 전시품 40점(세트)과 약 170 장의 그림, 멀티미디어 시설로 보급성과 학술성을 모두 갖춰 중국 고대 복식의 변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선보이며 복식이 담고 있는 사회 문화적 함의를 심도 있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고대 복식의 형상과 구조를 실물로 직접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대량의 도안과 시대별 복식을 복원한 인물상 15개를 제작해 중국 고대 의관, 장식물의 전체적인 형상을 완전하게 나타내는 데 힘쓰며 중국 고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찬란한 성과를 충분히 드러냈다.  (번역: 하정미,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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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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