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서우시후(瘦西湖, 수서호) 관광지에서 배를 타고 유람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故人西辭黃鶴樓, 煙花三月下揚州”(서쪽의 황학루에서 오랜 벗과 작별하고, 꽃이 만발한 삼월에 양주로 떠나네). 양저우(揚州)는 당(唐)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시에 나오는 이 구절로 명성을 얻었다. 따뜻한 봄, 꽃이 한창 피는 시기 양저우가 한해 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고 있다. 나무에 새싹이 자라고, 꽃들은 앞다투어 피어나며 많은 관광객들이 봄나들이를 나왔다. (번역: 오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