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최근 쓰촨(四川) 싼싱두이(三星堆·삼성퇴) 유적지의 새롭게 발견된 ‘제사 발굴갱’ 6곳에서 금가면, 청동기, 옥종(玉琮: 구멍 뚫린 사각형 모양의 옥그릇), 상아 등 문물 500여 점이 출토되었다. 이 중 금가면은 모든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검증을 통해 이 금가면은 금 함유량 85%, 은 함유량 13%~14% 및 기타 물질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만약 금가면이 온전하게 발견되었더라면 중국 국내에서 발견된 동시대 최대 금가면인 동시에 동시대 가장 무거운 금 기물이었을 것이다.
비록 온전한 상태가 아닌 반쪽 정도의 가면임에도 충분히 놀라웠다. 그렇다면 다른 한쪽은 어떤 모양일까?
한 언론에서 ‘싼싱두이 금가면 포토샵 대회’를 개최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포토샵 기술을 더해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프로 시리즈
누리꾼: 놀랍다! 대단해 보인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누리꾼: 엄청 대단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귀엽다.
🎨재미 시리즈
누리꾼: 이 포토샵 기술에는 그저 엄지척!
사실 독특한 금가면 외 신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청동기들도 출토되었다.
‘매력적인 미소’의 청동기 가면
‘중생들을 굽어살피는’ 청동기 대형 인물상
또 ‘외계에서 온 물건’도 있다. 이는 현재까지 발견된 모든 중국 청동기 문물 중에 형체가 가장 큰 문물이다.
이것이 바로 ‘청동기 신령나무’다.
수천 년을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자마자 세상을 놀라게 한
신비한 중화문물 칭찬해!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 CCTV뉴스, 사천일보(四川日報), 싼싱두이 박물관 등 내용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