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9일] 미국 동영상 블로거 제리 코월(Jerry Kowal)이 최근 미국에서 중국으로 날아왔다. 제리는 돌아오는 여정의 모든 보고 들은 것들을 기록하며 중국과 미국의 방역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몸소 체험했다.
뉴욕 → 샌프란시스코
——New York→San Francisco——
뉴욕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이동한 이유는
중국에 오기 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두 가지 모두 통과해야 중국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뉴욕 공항
뉴욕 공항에 들어선 제리는
공항에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경고판을 발견했다.
하지만 아무도 여행객의 체온을 측정하지 않았다.
한때 뉴욕 공항은 인산인해였다.
지금 공항에는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았다.
먹을 곳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제리는
현재 미국의 많은 주정부는 방역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텍사스 주지사의 말을 흉내 내기도 했다.
“이제 텍사스를 100% 개방할 때가 됐습니다.”
그 말인즉슨 “정부는 이제 관여 안 할 테니 다들 평소대로 생활합시다…”
제리는 스스로 준비한 방호 용품을 챙겼다.
방호복을 입고
고글도 쓰고
탑승 준비를 한다.
비행기에 탑승 후
그는 소독용 물티슈로 테이블과 의자를 꼼꼼히 닦았다.
제리는
뉴욕 케네디공항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 후
사람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그러나 제리는
이곳의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모두들 저를 쳐다보네요.
제가 정신병이 있는 것처럼요…”
그다음
제리는 두 가지 검사를 받았다.
핵산검사와 항체검사
긴장과 함께 9시간을 기다린 후
드디어 검사 결과가 나왔다.
핵산 검사: Not Detected, 통과!
항체 검사: Not Detected, 통과!
“저는 중국에 갈 수 있어요. 야호!”
샌프란시스코 → 상하이
——San Francisco→Shang Hai——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는
직원에게 두 개의 코드를 보여줘야 한다.
바로 세관 코드와 코로나19 검사 그린 코드이다.
그리고 체온도 측정한다.
“중국행 항공편만 체온을 측정해요.”
✈상하이 공항
“저는 너무 기뻐요. 자유로운 느낌이에요!”
공항에서 핵산검사를 한 번 더 받는다.
그리고 호텔에서 14일 동안 격리한다.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아마 여기가 세계에서 가장 조직화되어 있을 거예요.” 제리는 말했다.
✈호텔 격리
땡땡! 호텔에 도착했다!
먼저 격리 호텔을 살펴보자 ↓
호텔에서 2주 격리 기간 생수,
수건, 비누와 4켤레의 슬리퍼를 보내줬다.
제리는
호텔은 하룻밤에 식사 포함 370위안(약 6만 4천원)이라며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제리가 그의 두 끼 식사를 선보였다.
↓아침 메뉴↓
↓저녁 메뉴 ↓
여러분 생각에 식사는 어떤가?
매일 생기는 쓰레기는
모두 전용 황색 봉투에 넣는다.
매일 쓰레기를 문앞에 놓으면
직원이 정해진 시간에 수거해간다.
이렇게 모아진 쓰레기는 한꺼번에 처리된다.
호텔 격리 기간
매일 2번의 체온을 측정한다.
매주 한 번씩은 핵산검사도 받는다.
뉴욕 공항에서부터 상하이 호텔 격리까지
여정이 모두 끝났다.
미국 청년 제리는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중국과 미국의 방역에는 큰 차이가 있다.
“그들은 영원히 몰라요.
중국의 방역이 얼마나 엄격한지”
💖
이제 제리는 중국에서 일상을 보낸다.
즐겁게 놀기를~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CCTV뉴스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