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3일]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지난 11일 현지 인터뷰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 자카르타에서 중국 시노백(커싱·科興) 2차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 2만 5374명을 28일간 추적 관찰한 결과 접종 7일 후 접종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없으며 96%의 입원 예방 효과가 있었다”며 “관련 추적은 내년 2월 하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나디 장관은 더 나아가 “접종자의 94%가 코로나 19에 면역되어 각종 임상 실험 효과를 뛰어넘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가 중국 백신을 구매한 최초의 국가라면서 올해 1월부터 인도네시아는 누적 백신 2200만 도스를 해외에서 구입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중국 백신이라고 보도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