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7일] 산둥(山東) 둥잉(東營)은 황허(黃河)강의 하구(河口) 도시로 습지 특색이 뚜렷하다. 도시 전체 중 습지 면적이 4580㎢를 차지하며 습지율은 41.58%다. 1530 ㎢의 황허삼각주는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으로 중국에서 난온대 기후에 속하는 가장 넓고 젊은 습지 생태계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하구 습지로 국제 중요 습지로 선정되었다.
보호구역에는 368종의 조류 600여 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동북아 내륙과 환서태평양의 조류가 이동하는 중요한 환승지인 이곳은 ‘새들의 국제공항’이라 불린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