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오허쯔 동북호랑이공원 호랑이‘유치원’에서 아기 호랑이들이 쉬고 있다. 2021년 호랑이공원에서 아기 호랑이 30마리가 태어났다. 처음으로 새끼를 낳은 어미 호랑이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수 아기 호랑이는 유치원으로 보내져 전문 사육사들의 돌봄을 받는다. [7월 2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에 위치한 헝다오허쯔(橫道河子) 동북호랑이공원은 세계 최대의 동북호랑이 인공사육 기지인 중국 헝다오허쯔 고양이과동물사육센터의 중요 사육지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산림율 98%로 ‘중국 호랑이의 고향’이라 불린다. 현재 헝다오허쯔 동북호랑이공원에는 순종 동북호랑이 400여 마리가 있으며, 야생 훈련 지역의 넓이는 4만㎡다. (번역: 오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