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10일] 연일 우한(武漢)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실시하자 무더위 날씨가 의료진들에게 엄청난 도전으로 다가왔다. 6일 우한대학교 인민병원 간호사 장먀오(張苗) 씨가 입은 특수한 방호복이 눈길을 끌었다.
의료용 정압 방호복에는 통풍 장치가 달려 있다. [사진 출처: 중국신문망]
이는 관련 생산업체에서 증정한 새로운 정압 방호복으로, 통풍기가 자체 장착되어 옷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 신형 방호복은 기존 방호복과 달리 땀으로 옷이 젖으면 옷이 몸에 달라붙어 불편함을 주지 않을 것이다.
장먀오 씨는 정압 방호복을 입자 몸 전체가 공기로 둘러싸여 압박감이 없고, 땀을 흘려도 몸에 붙지 않아 자유자재로 활동이 가능하며, 옷의 밀폐성과 방호 효과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핵산 채집 작업을 끝낸 장먀오 씨와 동료들이 손하트를 주고 받는다. [사진 출처: 중국신문망]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