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13일] 최근 윈난(雲南)의 전지(剪紙: 종이공예) 공예가들이 윈난에서 북쪽으로 이동한 아시아코끼리 무리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 아시아코끼리 떼를 묘사한 전지 작품은 코끼리 무리의 ‘북쪽 여행’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얼마 전 윈난성 북쪽으로 이동한 15마리의 아시아코끼리가 모두 안전하게 남쪽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윈난성 중화문화촉진회 당지부 서기 친구이전(秦桂珍)은 전지 공예가를 모집하여 아시아코끼리 작품을 제작했다. 작품은 아름답고 다채로운 윈난을 보여주며 코끼리 보호를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