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사육사가 영아방에서 ‘헤이뉴’를 데리고 나오자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1일] 2019년 9월생 오랑우탄 ‘헤이뉴’(黑妞)는 태어나서부터 상하이동물원 사육사의 손에서 자랐다. 헤이뉴가 점차 그들만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육사는 체계적으로 교육을 시켰는데, ‘유치원’에서 기어오르기, 장난치기 등을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사회 경험도 쌓고, 관광객과 대면할 수 있는 심리적 자신감도 키웠다. (번역: 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