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일] 올해 국경절은 리궈칭(李國慶) 씨가 기차 기관석에서 보내는 첫 생일이다. 1997년 국경절에 태어난 리궈칭 씨는 중국철로타이위안(太原)국집단유한공사 소속 전기 기관차 부기관사다. 고향집이 기차역과 가까웠던 리 씨는 어릴 적부터 기차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어릴 적 꿈이 기관사였으며, 2020년 대학 졸업 후 ‘꿈을 쫓는 여정’에 올랐다.
올해 3월, 리궈칭 씨는 시험에 합격해 전기 기관차 부기관사가 되어 일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국경절 당일에 그는 화물열차 운행 임무를 맡게 되었다. “이렇게 맞는 생일은 나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이며, 꼭 임무를 완수해내겠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이 리 씨의 눈빛에서 느껴졌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