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6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합법적 의석 복원 50주년 기념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그 자리에서 시 주석은 “신중국이 유엔에서 합법적 의석을 복원한 50년은 중국이 평화롭게 발전하고 인류를 행복하게 해준 50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해 항상 세계 평화의 건설자가 될 것이고, 개혁개방의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해 항상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가 될 것이며, 다자주의의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해 항상 국제 질서의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은 각국과 공동 논의∙건설하고 공유하는 이념을 고수해 전 인류의 공동 가치를 선양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역사의 올바른 편과 인류 진보의 편에 서서 세계의 영원한 평화와 발전 실현,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쉼 없이 분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및 사진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