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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0월28일 

[포토] 초겨울 징포호, 고요 속의 만선 장관 (7)

14:46, October 28, 2021
10월 23일 오전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징포호에서 어민이 잡은 홍미어(紅尾魚)를 인양하고 있다. 홍미어와 대두어는 징포호의 특산품으로 2019년 헤이룽장성 10대 특색 수산물에 선정되었다. [촬영: 쑤췬(蘇群)/사진 출처: 인민망]
10월 23일 오전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징포호에서 어민이 잡은 홍미어(紅尾魚)를 인양하고 있다. 홍미어와 대두어는 징포호의 특산품으로 2019년 헤이룽장성 10대 특색 수산물에 선정되었다. [촬영: 쑤췬(蘇群)/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8일]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牡丹江)시 서남부에 있는 징포(鏡泊)호는 5천년 전 다섯 차례 화산 폭발이 일어나며 용암이 무단강 옛 물길을 막아 형성된 세계 최대의 화산 용암 언색호이자 중국 최대, 세계 2번째 고산 언색호이다.

징포호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호수는 거울처럼 맑아 그 이름과 같다. 댜오수이러우(吊水樓, 조수루) 폭포, 화산구 지하 원시삼림, 지하 용암 터널 등 모두 징포호 관광지의 핫플레이스다. 초겨울의 징포호는 고요하고 평온하며 자욱한 물안개가 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천 년 동안 징포호는 독특한 어획 문화를 형성하며 장관인 겨울 어업을 위주로 관광과 문화, 수산 양식 등 산업을 공동으로 발전시켜 ‘관광+레저 어업’의 융합 발전 구조를 구축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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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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