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0일] 입체층화(立體層畫)는 중국 전통 칠화(漆畫)에 기원을 두며, 곤충 호박에서 영감을 얻는다. 광시(廣西) 공예미술 장인 천젠웨이(陳建煒)가 2019년 5월 3일에 이를 정식으로 정의하고 명명했다.
입체층화는 넓은 의미에서 다층의 투명한 매개체로 구성된 평면 회화로, 다양한 거리를 두고 중첩되어 형성된 3D 입체그림이며, 주 재료는 일반적으로 유리, 수지, 얇은 막, 견 등의 투명한 매개체와 물감 등이다. 예술적 표현력은 가짜를 진짜로 보일 수 있을 만큼이며, 비전통회화가 도달할 수 있는 입체적 효과를 표현하는 동시에 최근에는 중국 국내에서도 유행하는 새로운 예술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