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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2월01일 

신년 축하 담은 싼싱두이 대형 청동가면

13:25, February 01, 2022
위 사진은 싼싱두이 유적지 3호 ‘제사갱’(祭祀坑)에서 출토된 청동가면을 쓰촨성 문물고고연구원 싼싱두이고고연구소에서 촬영한 것이다. [2021년 9월 3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아래 사진은 청동가면을 복원한 모습이다. [사진 출처: 신화사/쓰촨성 문물고고연구원, 싼싱두이박물관 제공]
위 사진은 싼싱두이 유적지 3호 ‘제사갱’(祭祀坑)에서 출토된 청동가면을 쓰촨성 문물고고연구원 싼싱두이고고연구소에서 촬영한 것이다. [2021년 9월 3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아래 사진은 청동가면을 복원한 모습이다. [사진 출처: 신화사/쓰촨성 문물고고연구원, 싼싱두이박물관 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일] 1월 31일 저녁 섣달그믐날 밤, 싼싱두이(三星堆, 삼성퇴) 유적지에서 출토된 대형 청동가면이 중앙라디오TV본부(中央廣播電視總臺)의 2022년 설 특집방송인 춘제롄환완후이(春節聯歡晚會)에 모습을 드러내 새해 명절을 축하했다.

쓰촨(四川)성 문물고고연구원 탕페이(唐飛) 원장은 “이 대형 청동가면은 넓이 131cm, 높이 71cm, 깊이 66cm, 무게 65.5kg으로 현재 싼싱두이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 중 규모가 제일 크고 보존이 제일 잘된 대형 청동가면”이라고 설명했다. 청동가면은 싼싱두이 문화의 전형적인 기물로 3000여 년 전, 자연만물 그리고 인간과 신의 세계에 대한 선민들의 이해와 생각을 보여준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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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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