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시범 운행하는 경전철에 탑승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오른쪽 1번째)과 무스타파 마드불리 총리(오른쪽 2번째) [사진 제공: 이집트 대통령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6일] 중국 기업이 시공을 맡은 이집트 첫 전기 철도가 3일 개통돼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 동부에 위치한 10번째 라마단시티(10th of Ramadan city) 경전철은 카이로시 지역과 신행정수도, 10번째 라마단시티, 동부 주변 위성도시를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자 중국-이집트 ‘일대일로’ 협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번역: 이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