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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1월08일 

구이저우 단자이, 장탁연에 앉아 함께 즐기는 먀오족 명절

17:34, November 08, 2022
전통 명절 복장을 한 먀오족 사람들이 장탁연에서 경주가를 부르고 있다. [10월 31일 촬영/사진 촬영: 황샤오하이(黃曉海)]
전통 명절 복장을 한 먀오족 사람들이 장탁연에서 경주가를 부르고 있다. [10월 31일 촬영/사진 촬영: 황샤오하이(黃曉海)]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8일] 10월 31일, 구이저우(贵州)성 첸둥난(黔東南) 먀오족(苗族, 묘족)•둥족(侗族, 동족)자치주 단자이(丹寨)현 완다샤오전(萬達小鎮)에서 장탁연(長桌宴: 긴 식탁 연회) 행사를 개최했다. 먀오족의 전통 복장을 입은 주민과 묘년(苗年)을 보내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함께 경주가(敬酒歌: 손님을 환영하고 존경의 술잔을 올린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고 특색 요리를 함께 맛본다. 사람들은 즐거운 웃음소리 속에서 풍년의 기쁨을 누리며 명절을 함께 축하했다.

묘년은 먀오족의 신년으로 먀오족이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에게 제사 지내며 하늘과 땅에 감사하는 전통 명절이다. 묘년은 먀오족에게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명절이기도 하다.

묘년은 2008년 6월에 제2차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에 등재되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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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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