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수펀(於淑芬)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팜스테이를 방문한 손님을 위해 톄궈둔(鐵鍋燉: 가마솥 찜요리)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지린시 융지(永吉)현 베이다후(北大湖)진 난거우(南溝)촌에 거주하는 53세 농민 위수펀 씨는 12년 동안 팜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린시 빙설경제 발전시험구인 베이다후 스키리조트 옆에 있는 난거우촌에는 식당, 숙박업소가 100여 곳이 있으며, 170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다. 이는 현지 농민들의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11월 2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8일] 최근 몇 년 동안 지린(吉林)성은 빙설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겨울철 농한기를 성수기로 바꾸고 있다. ‘빙설경제’는 현지 향촌을 부흥시키는 새로운 동력으로 농민들의 겨울철 수입을 증가시키고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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