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2일] 젠촨(劍川)목조는 윈난(雲南)성 젠촨현의 전통 미술 유산으로,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동시에 지역 민족색도 뚜렷하다.
젠촨 바이족(백족, 白族) 농촌에서 태어난 돤쓰싱(段四興)은 젠촨목조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대표 전승자로, 가족 내 다수가 목조업에 종사한다. 기술 전승을 위해 돤쓰싱은 고향 땅에서 목조 전통실습원을 열어 학생들을 모집하고 학생들이 목조에 유행 요소를 접목함으로써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아울러 전통 젠촨 목조 전승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돤쓰싱과 같은 이들의 노력으로, 젠촨현에서는 목조업에 종사하는 이가 2만 명이 넘는다. 돤쓰싱은 “국가가 장인정신을 적극 고취함에 따라 장인과 종사자들이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젠촨목조의 계승 및 혁신 사업에 헌신해 이 전통기술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