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6일] 제39회 중국 하얼빈(哈爾濱) 국제빙설제가 5일 하얼빈 빙설대세계에서 개막했다.
하얼빈은 빙설 문화의 전통이 깊고 빙설 자원이 풍부해 ‘빙설 왕관 위의 진주’로 불린다. 1985년 창설된 중국∙하얼빈 국제빙설제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노르웨이 오슬로 스키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4대 얼음 축제로 꼽힌다. 빙설제 개막식은 하얼빈 시민들을 위한 겨울스포츠의 서막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보내는 초청장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