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4일] 돌고래는 창장(長江)강 수생 생물 보호의 대표적 생물로, 국가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이며,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2022년 창장강 중하류 가뭄으로 장시(江西) 포양(鄱陽)호 쑹먼(松門)산 수역 모래더미 속에서 돌고래 30마리 이상이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하지 못했다.
돌고래 좌초, 먹이 부족 등의 잠재적 위험을 줄이고, 창장강 유역 개체 구조 최적화 촉진과 다양성 유지를 위해, 장시성 농업농촌청과 중국과학원 수생생물연구소 등 부처에서 최근 포양호 쑹먼산 수역에서 창장강 돌고래 새 보금자리 보호행동에 적극 나섰다.
관련 부처에서 3일간 인공포획, 검사선별, 보호운반 작업을 실시해, 수컷 돌고래 2마리를 장시성 후커우(湖口)현의 포양호 남북항 수역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본 행동계획으로 돌고래 8마리를 안전하게 포획한 후 후베이(湖北), 안후이(安徽) 및 장시 후커우의 창장강 돌고래 새 보금자리 보호지역으로 무사히 옮겼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