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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4월28일 

제8회 해협 양안 신농염제 시리즈 행사 발표회 베이징서 개최

17:31, April 28, 2023
제8회 해협 양안 신농염제 경제∙무역∙문화∙관광 유치 시리즈 행사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제8회 해협 양안 신농염제 경제∙무역∙문화∙관광 유치 시리즈 행사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8일] 27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8회 해협 양안[ 兩岸∙대륙과 타이완(臺灣)] 신농염제(神農炎帝) 경제∙무역∙문화∙관광 투자유치 시리즈 행사 발표회에서는 해협 양안 동포들이 신농염제의 고향에서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 5월 26일(음력 4월 8일) 산시(山西)성 진청(晉城)시 가오핑(高平)시 염제릉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학자들로부터 ‘염제 문화 자원이 가장 풍부한 곳’으로 불리는 가오핑은 해협 양안 동포들이 숭앙하는 염제의 고향이다. 최근 몇 년간 가오핑은 염제 문화를 깊이 발굴∙계승∙홍보하고 민간 성격, 국가급, 세계화 이념을 견지해 동 행사를 연속 7회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양안 동포의 문화 정체성 증진 및 교류∙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우젠펑(武健鵬) 진청시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시장, 시위원회 선전부장은 “신농염제 문화는 가오핑을 소개하고 진청을 보여주며 산시성을 홍보하는 플랫폼이자 전 세계 중국인들이 조상의 뿌리를 찾는 성지, 염황(炎黃: 염제와 황제)의 자손 공동의 정신적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민간이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 성대하게 열리는 것 외에도 염제 농경 문화 및 애그테크(Agtech) 혁신 고위급 포럼, 스마트 제조혁신 발전포럼, 경제∙무역∙문화∙관광 협력 간담회 및 일련의 부대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위안젠(原健) 가오핑시위원회 서기는 양안 교류, 문화 계승, 정신 앙양, 프로젝트 협력, 대중 참여에 더욱 주안점을 둔 것을 올해 행사의 5가지 특징으로 꼽고, 이번 행사에 1000여 명의 타이완 동포∙기업, 전문가, 학자, 청소년 대표들이 현장에 와서 참배, 교류하고,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 1만 명 이상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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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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