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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6월01일 

계승하며 발전하는 ‘란저우 우육면’

17:07, June 01, 2023
란저우시 청관(城關)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란저우 뉴러우몐을 먹고 있다. [5월 2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란저우시 청관(城關)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란저우 뉴러우몐을 먹고 있다. [5월 26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일] 간쑤(甘肅) 란저우(蘭州) 뉴러우몐(牛肉麵, 우육면: 쇠고기면) 제작 기술은 국가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등재되어 있다. 란저우 뉴러우몐의 제작 기법 중에는 다양한 면 규격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란저우 뉴러우몐은 이른바, ‘첫째 맑은 탕, 두 번째 흰 무, 세 번째 붉은 고추기름, 네 번째 푸른 채소, 다섯 번째 노란 면발’(一淸二白三紅四綠五黃)이라는 대표적인 특징으로 식객들에게 눈과 입이 즐거운 별미를 제공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란저우 뉴러우몐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일부 가게에서는 반반 뉴러우몐, 특대 사이즈 뉴러우몐 등을 출시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있다. 또한 일부 요식업 기업은 귀여운 캐릭터를 대표 캐릭터로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상품을 전국 각지와 해외 시장으로 판매하고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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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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