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위민현 장거쓰(江格斯)향 마을 주민들이 잇꽃을 말리고 있다. [7월 7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7일] 한여름에 접어들자 신장(新疆) 타청(塔城)지구 위민(裕民)현에 15만 3000묘(畝, 1묘=666.67㎡) 규모의 잇꽃이 잇달아 개화하며 수확기를 맞았다. 위민현은 신장뿐 아니라 중국 주요 잇꽃 생산지로 ‘중국 가시 없는 잇꽃의 고향’이라 불린다.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이곳은 일조량이 높아 잇꽃 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번역: 오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