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기러기(학명: Anser anser) 무리가 황허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날아온다. [11월 12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0일] 초겨울, 산둥(山東)성 둥잉(東營)시에 위치한 황허삼각주(黃河三角洲) 국가급 자연보호구에 겨울을 나기 위한 철새들이 모여들었다. 최근 지속적인 생태복원으로 황허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에 조류 수가 증가해 매년 수백만 마리의 새들이 이 곳에서 이동, 월동, 번식 활동을 벌여 이 곳은 ‘조류 국제공항’으로 불린다. (번역: 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