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허강 라오뉴완에서 찍은 명나라 창청 유적지 [2023년 8월 2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0일] 산시(山西)와 네이멍구(內蒙古) 교차 지역에 위치한 황허(黃河)강 라오뉴완(老牛灣)은 협곡 양안 절벽 사이를 가로지르는 황허강이 산등성이를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명나라(明朝: 1368년~1644년) 창청(長城: 만리장성)과 만나는 지점으로, 이곳에서는 창청과 황허강이 마치 ‘악수’하는 듯한 독특한 경관이 펼쳐진다. (번역: 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