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9일] ‘라오베이징(老北京) 헝겊신’의 역사는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검은 볼에 하얀 밑창은 가장 기본적 디자인이다. 최근 궈차오(國潮·국조) 열풍으로 이 헝겊신이 전통문화의 상징물로 여겨져 중국 문화의 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튼튼하고 통풍도 잘 돼 땀과 냄새가 나지 않아 어떤 장소에서도 신을 수 있고, 특히 발에 땀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아마존에서 기본 디자인의 라오베이징 헝겊신 한 켤레의 가격은 14.99달러(약 2만 700원)인데, 이는 중국 국내 판매가의 약 4배다. 한 미국 소비자는 댓글에서 “너무 좋아요! 이제야 무술영화에서 왜 이 신발이 자주 등장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라고 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