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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7월28일 

[파리올림픽] 中, 수영 계영서 역사 새로 써 (2)

15:09, July 28, 2024
중국 대표팀 첫 주자인 판잔러(오른쪽에서 4번째)가 입수하고 있다. 이날 중국은 4위를 차지했다. [7월 27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중국 대표팀 첫 주자인 판잔러(오른쪽에서 4번째)가 입수하고 있다. 이날 중국은 4위를 차지했다. [7월 27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8일] 중국 수영 대표팀이 27일 저녁 올림픽 수영 계영의 역사를 연이어 새로 썼다.

양쥔쉬안(楊浚瑄)∙청위제(程玉潔)∙장위페이(張雨霏)∙우칭펑(吳卿風)으로 팀을 꾸린 중국은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400m 자유형 계영 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이 이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판잔러(潘展樂)∙지신제(季新杰)∙천쥔얼(陳俊兒)∙왕하오위(王浩宇)로 팀을 꾸린 중국은 남자 400m 자유형 계영 예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이날 밤에 열린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이 이 종목에서 올림픽 결승에 진출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4위라는 성적 또한 중국 수영 계영의 역사를 새로 쓴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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