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칭하이(靑海)성 하이시(海西)주 망야(茫崖)시, 아이컨(艾肯)샘이 알록알록한 빛을 내며 장관을 연출한다.
아이컨샘은 직경 10m 이상, 샘 중앙은 마치 끊는 물이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듯하고, 그 주변으로 유황 광물질이 장기간 침전되어 알록달록한 빛을 낸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샘 중앙과 솟는 물 그리고 주변에 붉은 빛을 띤 침적물이 눈동자 모양을 연상케 해 마치 대지에 새겨진 눈 같아서 ‘대지의 눈’, ‘악마의 눈’으로도 불린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포토/사진 촬영: 왕젠중(王建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