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젠 취안저우, 천년 전통의 천일염 제조법 고수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9일]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시 취안강(泉港) 산야오(山腰)염전은 천년 전통의 7단계 천일염 제조법을 여전히 고수한다. 햇빛과 해풍을 이용해 바닷물을 여러 번 거르고, 조수를 받아 염수를 만들고, 결정화시킨 후 소금을 휘저어 긁어 모으며, 염수로 적시고, 소금을 쌓아 말리며, 며칠 동안 고품질의 천일염을 만든다. 염전 풍경은 해안선을 낀 독특한 자연 및 문화 풍경을 연출한다. 

산야오염전은 푸젠성에서 두 번째로 큰 국유 염전으로, 염전 보호구 면적이 9.2만 아르, 연간 생산량이 6.5만t이다. 2022년 푸젠 천일염 제조법(취안저우)은 제7기 푸젠성 성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지정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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