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7일] 6일, 2025 타이저우(泰州) 장옌(姜堰) 친퉁(溱潼) 후이촨(會船, 회선: 보트 페스티벌) 행사가 장쑤(江蘇)성 타이저우시 장옌구 친후(溱湖)국가습지공원에서 개막했다. 500여 척의 다양한 배와 만 여 명의 선수들이 노를 저으며 물결을 가르는 장관을 연출해, 오랜 전통을 이어온 민속의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천하의 후이촨은 친퉁이 으뜸이고, 친퉁 후이촨은 천하제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친퉁 후이촨은 ‘청명회’(淸明會, 칭밍후이)라고도 불리며 남송(南宋: 1127년~1279년) 시대부터 이어져 온 8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2008년에는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