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중국의 주요 차(茶) 생산지인 푸젠(福建)성의 차 문화는 그 역사가 유구하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푸젠성 근무 시절 차 산업을 7대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육성하며 주요 차 재배지역을 두루 시찰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 이후 이뤄진 지방 시찰에서도 ‘차(茶)의 고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차 산업의 건강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시 주석은 푸젠성을 시찰하면서 “차 문화와 산업, 과학기술을 통합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면서 “과거에 차 산업은 이곳의 빈곤퇴치를 위한 주력 산업이었지만 앞으로는 농촌 진흥의 주력 산업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