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2일] 2025년 국제탁구연맹(ITTF) 남녀 월드컵이 20일 막을 내린 가운데, 중국 대표팀의 스타 선수 쑨잉사(孫穎莎)가 팀 동료인 콰이만(蒯曼)을 4:0으로 제치고 우승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한편, 남자 단식에서는 우고 칼데라노 브라질 선수가 중국의 린스둥(林詩棟)을 4:1로 꺾으며 브라질 선수 최초로 탁구 월드컵 남자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 이는 중국 남자 탁구팀이 2017년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3대 메이저 대회(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단식 우승을 놓친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