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7일] 지난 5일 ‘문조 염제, 뿌리찾기 가오핑’(問祖炎帝 尋根高平) 제10회(을사년) 해협 양안[兩岸∙대륙과 타이완(臺灣)] 동포 신농염제(神農炎帝) 고토 민간 교류행사가 가오핑시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타이완사무판공실과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판셴장(潘賢掌) 부주임, 탕즈핑(湯志平) 산시(山西)성 부성장, 리위푸(李玉賦) 중화염황(炎黃: 염제와 황제)문화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리첸룽(李乾龍) 중국 국민당 전 비서장 겸 타이완 중화신농대제협진회 창립 이사장, 리훠옌(李火炎) 타이완 중화신농대제협진회 이사장, 샤오쉬천(蕭旭岑) 마잉주(馬英九)문화교육기금 집행장, 장신정(張新政) 전국타이완기업연합 상무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외 염황 자손들이 화하(華夏) 시조를 방문해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당일 오전, 엄숙한 염제능 앞에서 현지 민중과 타이완 동포, 국내외 교포들이 제사를 지냈다. 타이완 섬 내 신농염제궁묘에서도 제사 행사가 열려 온라인 플랫폼 ‘윈바이주’(雲拜祖)에서 동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양안 동포 간 혈육의 정을 나누며 중화민족의 귀속감, 동질감, 자랑스러움을 높여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굳건하게 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산서일보(山西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