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6일] 고요한 석회동굴 바닥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 거대 경관을 지나면 동굴 천장과 지표면이 연결된 자연적인 ‘천창’을 발견할 수 있다. 비스듬히 들어오는 햇빛이 환상적인 빛과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이 ‘천창’은 광시(廣西)좡족(壯族, 장족)자치구 구이린(桂林)시 융푸(永福)현 뤄진(羅錦)진 진중산(金鐘山)풍경구에 위치해 있다. 이 동굴은 거대한 용적을 자랑하며, 암벽이 가파르고 바닥은 지하천과 연결되어 있다. 동굴 내부는 물이 풍부하고 종유석의 풍화가 적어 일부는 아직도 성장 중이며, 관람 가치가 매우 높다.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천창’ 바닥의 음이온 농도는 일반 수치보다 50~80배 높아 천연 산소바라 불린다. 관광객들은 지질학적 경이로움과 생태적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동시에, 심신의 기쁨과 휴식도 느낄 수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