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최근 몇 년간, 빙설 문화가 점점 깊어지고 빙설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중국 각지에는 ‘빙설 열풍’이 불고 있다. 빙설을 매개로 문화와 관광이 융합되고 산업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뚜렷한 특징을 가진 빙설 경제 발전의 길이 열리고 있다.
‘차가운 자원’이 지속적으로 ‘뜨거운 효과’를 내고 있다.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는 1963년 하얼빈(哈爾濱) 자오린(兆麟) 공원의 얼음등 축제부터 시작해 빙설 대세계의 설립, 그리고 생태 관광으로 전환한 설향에 이르기까지, 빙설 문화가 전통 속에서 혁신을 이루고, 혁신 속에서 성장해 왔다. 하얼빈 현지 설계자 리추스(李秋實)의 눈 조각 작품인 자이언트 눈사람은 새로운 인기 코드가 되었으며 젊은 얼음 조각가 천페이웨(陳飛躍)는 조각을 통해 동북 사람 특유의 낭만을 전한다. 한때 임업 노동자였던 장웨이(张巍)는 설향에서 빙설 관광을 중심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냈다. 한때의 혹한과 눈은 이제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입을 늘리는 새로운 엔진으로 바뀌고 있다.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冰天雪地也是金山銀山: 얼음과 눈도 귀중한 자산이다). 빙설경제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중국의 빙설 경제 발전을 위해 강조한 당부이기도 하다. 빙설은 예술과 산업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점점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중국의 동북부, 헤이룽장을 찾아 눈을 감상하고 눈과 놀며 눈 속에서 즐거움을 체험하면서 이곳의 열정과 포용을 느낀다. 이 검은 땅은 빙설 속에서 힘을 축적하며 생기와 희망이 가득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