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족 마미수 박물관에서 수이족 마미수 무형문화재 전수자 웨이타오화(韋桃花) 씨가 자수를 놓는 중이다. [5월 1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6/0527/FOREIGN17798524079961NEHP9BI63.jpg)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7일] 구이저우(貴州)성 싼두(三都) 수이족(水族, 수족)자치현의 수이족 마미수(馬尾繡: 말꼬리 자수)는 몇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자수공예다. 수이족의 마미수는 비단 실로 말총을 감싸고 이를 미리 그려진 무늬의 윤곽선 위에 수놓아 형태를 잡은 뒤, 윤곽선을 따라 각종 문양을 수놓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공정이 복잡하고 예술적 가치가 높아 중국 자수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2006년 수이족 마미수는 제1기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지정되었다.
최근 몇 년 사이 싼두 수이족자치현은 무형문화재 사업에 대한 지원력을 확대해 수이족 문화박물관 건립으로 민간 자수 장인들을 육성했다. 아울러 전통 자수공예에 현대적 예술 표현법을 융합함으로, ‘무형문화재+문화창작’ 방식 디자인과 상품제조를 도입해, 적극적으로 시장성을 키우고, 착한 가격대에 휴대가 용이한 마미수 관광상품도 개발했다. 따라서 해당 산업은 3만 명 이상의 소득증대를 창출한 동시에 제품이 러시아, 프랑스, 체코 등 해외 국가로 수출되어 전통 공예가 계승과 혁신 속에서 새로운 생기를 뿜어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