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카자흐스탄 방문,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하고, 제17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와 아스타나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시 주석의 방문은 올해 중국의 카자흐스탄과 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중대한 외교 행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맞아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미리 짚어보자.

  • ‘시진핑의 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관한 논술 발췌 편집’ 출판 발행
  • ‘2017양안혁신투자포럼’ 타이베이서 개최
  • 보잉, 중국에 5년 연속 여객기 140대 이상 인도
  • 리커창-메르겔, 중국-독일 총리회담 거행
  • 미국-일본 샹그릴라 회의 발언에 中, “강력 불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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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에서 자원까지… SCO 회원 통상 연결 계속 업그레이드

        석유가스 자원이 풍부한 SCO 다른 5개국이 중국 시장 확장 및 중국을 통한 아시아태평양 경제와의 융합 실현은 그들의 수출 다각화 전략의 중요한 일환이 되었다. 중국이 최초로 파이프라인 방식으로 해외에서 석유 수입을 실현했음을 상징하는 총길이 962km의 중국-카자흐스탄 석유 파이프라인 전 라인이 2006년 5월에 개통되었다. 이어 다른 몇 나라도 중국과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 석유 파이프라인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철도노선 건설을 통해 에너지 수출을 확대하면서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를 관통하는 ‘에너지 로드’가 서서히 형성됐다.

    아스타나 엑스포 중국관 취재--‘과거에서 미래를 향한’ 판타지 여정

        이번 아스타나 엑스포 중국관의 주제는 ‘미래 에너지, 녹색 실크로드’이다. 금색 원형 대문으로 들어서면 로비, 에너지 회랑, 스마트 에너지의 하루, 미래 에너지 꿈 극장, 세계의 사명과 파트너 등 5대 전시 구역이 차례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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