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新華社)] 2013년 1월 26일, 중국이 자체 개발한 윈-20(Y-20) 대형 수송기의 첫 시험비행이 성공리에 끝났다.
이 수송기는 중국이 스스로의 힘으로 연구 제작한 대형, 다용도 수송기로 열악한 기상조건 속에서도 물자와 인력을 멀리까지 수송할 수 있다. 윈-20 수송기의 성공적인 첫 비행은 중국 경제와 국방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고 재난 응급구조 및 인도주의 원조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 수송기는 첫 번째 비행 이후에도 계속해서 관련 실험과 시험 비행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