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24일 오전, 싼사(三沙)시 정부는 융싱다오(永興島) 11개 기업에 대한 기관 등록을 마치고 영업허가증을 발부하였다. 이는 싼사시의 기업 및 자본 유치를 가속화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장겅(張耕) 싼사시 당위원회 부서기 겸 상무 부시장은 싼사시 공상국에 등록한 11개 기업에는 중국이동(차이나모바일), 중국연통(차이나유니콤), 중국전신(차이나텔레콤), 하이항(海航)관광주식회사, 다신화윈둥(大新華運通)국제여행사, 하이난강(海南港)항공주식회사, 중하이하이성(中海海盛)선박회사, 하이난중수이(海南中水)현대어업, 하이난잉리(海南英利)신에너지 등의 대형기업을 포함하며 통신, 물류, 에너지개발, 관광, 항공, 해운 등의 현재 싼사시 경제발전에 시급한 분야들이라고 전했다.
샤관난(夏冠男), 왕쯔천(王自宸) 기자